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옵바위 파도(15.2.28)

사진 이야기-3

by 예동아빠 2015. 3. 1. 10:54

본문

2월 들어서 주말에 날씨가 안 좋고 또 설 연휴가 있어서 출사를 못가다가 오랜만에 출사. 일기예보상 썩 좋은 날씨는 아니었으나  서해보다는 나은것 같고 동해 먼바다쪽에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져 있어서 파도가 조금 있을것 같아서 한달만에 다시 찾아간 강원도 고성 옵바위. 일출은 기대하기 힘든 날씨였으나 파도가 제법 높아서 파도와 놀다 왔다. 빛이 없으니 셔터속도도 안나오고(파도가 더 실감나게 보이려면 셔터속도가 500초 이상은 되야 할 것 같고) 짙은 구름에 하늘 색깔도 잿빛이고 오늘같은 파도에 오메가 일출이 있었으면 더 바랄것이 없을것 같은데...

 

 

 

일출무렵. 수평선쪽에 구름이 없었다면 붉게 물드는 여명과 파도의 조화가 아름다웠을 것 같은데.

 

 

 

 

 

 

 

파도여 춤을 추어라!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