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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미인송('1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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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와 일출을 볼 요량으로 토요일밤에 출발하여 일요일 새벽 3시쯤 도착한 경남 합천에 있는 오도산 정상. 겨울 등산복을 입었는데도 바람이 매서울 정도로 춥다. 별이 정말로 많고 밝아서 별사진 찍으로 나갔다가 너무 추워서 그냥 차에서 새벽을 기다림. 여명 무렵 운해와 일출도 기대할 수 없을것 같아 카메라는 꺼내보지도 못하고 포기하고 거창 합천댐 상류에 있는 미인송으로 이동. 

여기는 물안개가 너무 많이 피어서 소나무가 보였다 말았다 한다. 어제밤 뉴스에서 거창지역이 일요일 전국에서 일교차가 19도로 가장 큰 지역이었다고 하니, 그 일교차에서 발생하는 물안개는 한참을 기다려도 미인송의 속살의 보여줄듯 말듯 약올리며 좀 체 걷히지 않는다. 야속하게도 시계가 않좋을때는 새들로 잘들 날아다니는데 시계가 조금 좋아지면 새들도 보이지 않는다. 빈틈없이 들어찬 사람들속에서 마음껏 움직이지도 못하고 3시간 가까이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f린다.

안개가 조금씩 걷히기 시작하나 여전히 하늘은 안개로 열리지 않는다. 가끔 새 한마리 날아드는데 너무 낮게 날아간다.

 

 물안개가 거의 걷혀갈 무렵 새들도 어디론가 자신의 몸을 숨겼다. 지난주 송환영회, 모임 등으로 수,목,금 3일 연속 마시고 토요일 밤새고...이번주도 조금은 힘들겠다. 

렌즈를 광각이나 표준으로 바꾸었으면 좀 더 좋은 그림이 나올 수 있었을것 같은데 미인송에 새가 언제 올지 몰라 망원을 교체 할 수 없어서....

근처에 있는 해인사내. 아직 남쪽 지방의 단풍은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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