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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1 국사봉 일출과 임실 백로(14.5.31) 1
- 2014.02.23 경안천에서(14.2.22)
- 2012.06.10 시화호의 새벽 풍경들(2012년 6월)
- 2011.05.05 대부도 미인송 일출(11.05.04)
- 2010.11.23 장화리 오여사('10.11.22)
- 2010.11.06 안개속 반월 KTX('10.11.06-07)
- 2010.11.02 탄도항(10.10.31)
- 2010.09.24 응봉산 야경('10.09.23) 1
옥정호로 유명한 전북 임실군에 있는 국사봉. 요즘 가뭄과 농사철로 옥정호에 물이 많이 없어서 옥정호 붕어섬은 붕어의 모양을 갖추지 못해서 관심없는데 5월말에 국사봉 정상에서 일출이 마이산에서 떠오른다고 해서 가본 국사봉. 기대했던 운해는 모기약 뿌려 놓은 수준이고 박무도 심해서 마이산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가운데 멀리 깔려 있는 운해가 더 많이 멀리 퍼졌어야 했는데. 가뭄이다보니 옥정호와 주변 강줄기가 많이 말라서 운해가 제대로 피지 않는 듯.
해가 있는 죄측밑에 어렴풋이 마이산 두 귀가 보인다.
임실에 간김에 백로를 담으러. 임실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백로 서식지. 암·수컷중 한마리는 둥지를 지키고 나머지 한마리는 먹이를 구해서 돌아온다. 먹이를 구해서 둥지에 도착했을때 암·수컷의 애정표현과 새끼새들이 먹이를 먹고자 고개를 내미는 모습이 최고의 장면. 먼저 찍고 있는 사람의 말로는 새벽 5시20분쯤에 둥지를 떠난새가 3시간이 넘도록 안돌아 왔다고 곧 올 것이라고 해서 한시간 남짓 기다렸는데도 어미새는 돌아오지 않았다. 밤샌 운전에 새벽 등산으로 피곤도 하고 해서 포기하고 먼저 내려왔는데 내가 내려오고 20분쯤 뒤에 어미새가 둥지로 돌아 왔다고. 헐 조금만 더 기다릴 걸....
옥정호 사진은 제대로된 붕어모습과 단풍, 그리고 물안개와 운해가 있는 이 사진이 있어서 옥정호에는 욕심이 없는데, 6번 정도간 국사봉은 이전에는 그런대로 좋은 모습을 봤지만 아직 만족할 만한 사진이 없어서 앞으로 몇번 더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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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상념에 출사 가고픈 마음도 별로 없었는데 차라리 어디든 다녀오는 것이 정신 건강에 더 좋을 것 같아서 나선 토요일 출사길. 처음 목적지는 당진에 있는 왜목마을 일출이었는데 짙은 안개로 카메라도 못 꺼내보고 안산으로. 새벽엔 셔터도 못 눌러봤고 올라오는 길에도 안개가 좀 처럼 걷히지 않기에 반월KTX 포인트가 괜찮을것 같아서 오랜만에 KTX 포인트로. 이곳에서는 KTX 선로를 가운데 두고 찍어야 하는데 철조망앞에 있는 나무가 시계를 가려서 원했던 모습이 아니었다. 정면 모습이 아닌 옆에서 KTX 두어대 지나가는 모습 몇 장 담고, 다시 아쉬운 마음에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경안천 고니 구경하러 갔다. 최근 AI 방역으로 고니가 한 곳에만 모여있고 날개짓을 좀 처럼 보여주지 않는다. 2백미리 망원으로는 제대로 담기도 힘들고 컨버터를 끼우니 화질도 별로고. 상념을 잊으려고 떠난 출사, 결과는 최근 출사중에서 최악이었지만 바람쐬고 머리 식히고 온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새 사진에 크게 관심도 없었다 보니 날아가는 새 핀 맞추기도 힘들고 , 컨버터 끼우고 찍으니 화질도 별로다. ISO를 높여서 셔터 속도를 더 올렸어야 했는데 순간 대처가 많이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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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기꽃이 한창인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공룡알화석탐방센터 앞 우음도 풍경. 고즈넉하게 깔리는 안개와 일출을 보려고 현충일과 오늘 두번 갔는데 현충일에는 아예 해를 못보고 오늘은 짙은 안개로 해가 너무 높은 위치에서 잠깐 얼굴만 비추고 사라졌다.(2012.06.10일)
2012.06.10. 풍경
2012.06.06. 현충일 새벽에(오렌지 그라데이션 필터 사용)
2012.06.06 현충일 새벽에.
2012.06.05 구봉도 미인송에서
2012.5.22 구봉도 미인송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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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구봉도 입구에 있는 일명 대부도 미인송이라고 불리우는 소나무. 일출 시간과 만조시간이 맞는날이 한달에 서너번뿐인데 어제(4일)와 오늘(5일)이 그날이다. 황사와 헤이즈로 태양이 일부만 보였다가 헤이즈에 갇히기를 반복한다. 태양이 갇혔을땐 갈매기와 철새가 떼로 날아다니고 태양이 온전한 모습일때는 새들이 그 모습을 감추고, 구름때문에 태양도 일그러져 버리고....
가까이에서 나는 갈매기는 1/320초도 부족한 듯 선명하지 못하다. 최소한 1/500초 이상은 되어야 쨍하게 나올듯. 사진 질감을 텍스처화로 조금 색다르게.(4장 연사 레이어 합성)
4일에 이어 5일에도 새벽에 대부도 갈 요량으로 술약속을 자제했지만 절대로 거부할 수 없는 술자리가 있어서 늦게까지 마시고 새벽4시에 술도 덜 깬채 대부도로. 하늘도, 갈매기떼도 어제만 못하다.
태양은 어제 보다 동그란 모양을 보여주는데 갈매기는 다 어디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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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연무낀 날씨를 보인다가 오랜만에 맑은 날씨를 보인날. 기상청 위성사진으로 서해안이 깨끗해서 오메가를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많을것 같아 오후에 연가내고 대부도 쪽박섬을 가려고 했는데 강화도 장화리에 같이 가자는 사람이 있어 장화리로.
사진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오여사를 만났지만 장화리는 배도 없고 갈매기도 한마리 없어서 너무 밋밋하다. 더구나 2백미리 망원은 너무 짧다. 장화리에서 일몰을 찍으려면 최소 3백미리 이상은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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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아침마다 안개가 끼길래 가본 KTX 반월 터널위. 운좋게 교행 장면을 볼 수 있었으나 셔터 타이밍을 놓치고 무엇보다도 안개가 너무 많고 짙다.
일요일 아침에 다시. 여전히 안개가 짙다. 햇빛이라도 조금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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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에 탄도에 해떨어지는 방향을 확인해 보려고 간 탄도항. 일몰시간이 완전 간조때라서 갯벌에 물이 없어 조금은 밋밋하다. 돌아오는길에 방조제 건너는데 2시간 가까이 걸려서 주말엔 다시 가고 싶지 않은곳. 이번 일요일에 일몰시간과 만조시간이 맞을것 같은데 날씨 좋으면 차 막혀도 한번쯤 더 가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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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에서 바라본 한강변 야경. 좌측으로 성수대교 우측으로 동화대교와 한강변 야경이 아름답다.
돌아오는 전철안 사람들이 옷차림이 추석전하고 많이 다르다. 일주일전에는 대부분 반팔이었는데 지금은 겉옷을 걸치고 있다. 세월의 순리만큼 무서운것이 있을까?
응봉산 바라본 야경 파노라마. 가운데 성수대교, 우측에 동화대교가 보인다.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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