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평야 일출(2015.9.19)
장인 어른 제사가 19일(토)인줄 알고 금요일 밤 출사를 약속했는데 제사는 금요일이었다. 약속된 출사를 취소할 수는 없고 제사 빨리 다녀오면 출사 시간에 도착 할 수 있을것 같아서 일산으로 출발했는데 금요일 퇴근시간이라서 차는 엄청 막히고. 말 그대로 번개불에 콩구워 먹듯이 제사를 지내고 집에와서 장비 챙겨서 나가니 약속시간에 딱 맞추었다. 처음 가본 철원평야. 광활한(?) 평야쪽과는 일출각도가 맞지 않고 그나마 일출쪽하고 평야를 조금 집어 넣으려고 하면 앞에 서있는 서너그루의 미루나루가 걸리고 해뜬 후 평야지대에 빛은 좋은데 운해는 없었다. 하얀색 건물뒤로 보이는 어슴푸레 보이는 건물이 북한 노동당사였던 건물이다. 철원에 있는 북한 노동당사와 별. 두어시간 별궤적도 돌렸는데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몽땅..
사진 이야기-2
2015. 9. 2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