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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29 두물머리 물안개와 일출(2015.9.27-9.29) 1
  2. 2015.09.10 시화호 철탑 일출(15.9.7-9.10)
  3. 2015.05.05 황매산 철쭉 일출(15.5.5) 1
  4. 2015.02.02 계화도 일출과 먼동해변 일몰
  5. 2014.12.21 소양강 상고대(14.12.21)
  6. 2014.10.12 예빈산(14.10.12)
  7. 2014.10.12 두물머리 물안개(14.10.8∼12.)
  8. 2014.10.05 2014 서울불꽃축제(14.10.4) 2

두물머리 물안개와 일출(2015.9.27-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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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대여섯번 갔었지만 머릿속에 그린 풍경을 끝내는 담지 못했던 두물머리. 다시 가을이 돌아와 올해에도 추석날부터 연3일 갔는데 역시나 마음속의 풍경은 담지 못했다. 3일중 그마나 추석날이 가장 좋았던것 같다. 추석전날 예빈산까지하면 이번 연휴내내 양평을 다녀왔다.(연휴 첫날 예빈산에서는 안개가 너무 높게 떠서 카메라는 꺼내보지도 못하고 왔다).

 

 

 

 

추석 다음날(28일) 이달 여명빛은 환상이었는데 물안개가 많이 부족했다.

 

 

 

 

여휴 마지막날의 모습. 이날은 물안개는 전혀없었고 그마나 돗단배에 돗을 올려주어서 한장 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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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철탑 일출(15.9.7-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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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연무낀 날씨여서 태양의 색깔이 붉거나 노랗게 떠오르면 좋았을텐데 올해는 엄청 맑은 날씨로 4일 내내 하얗게 떠올랐다. 날씨기 좋아도 탈, 흐려도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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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철쭉 일출(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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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네번째 도전한 경남 합천의 황매산 철쭉 일출.  작년에 자리잡았던 황매산 철쭉일출의 최고 포인트인 테크에 새벽3시쯤 도착했는데 서너명 설 수 있는 자리는 벌써 사진가들로 만원이어서 포기하고 다른 자리로. 테크자리가 없을것을 예상하고 가지고  올라간 사다리 덕분에 그럭저럭 담았지만 화각은 테크 포인트에는 많이 못 미친다. 황매산 철쭉과 일출과 운해 3가지를 동시에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새벽 4시. 보름달빛에 장노출을 주었더니 밝은 대낮처럼 철쭉들이 그 모습을 뽐내고 있다.

 

 

 

 

 

천상의 화원을 파노라마로 한장. 마지막 사진 촛점을 잘 못 맞췄다.

 

5월2일 토요일에 간 우포. 일출무렵 몰려오는 안개로 그림은 안되고. 이날 전라도쪽은 운해 대박이었기에 우포가 아닌 전남 보성에 있는 초암산을 갔었어야 했다.

 

 

늘 사진가들에게 배를 젓는 모습으로 모델이 되어 주시던 우포 지킴이 주선생님은 오늘은 안보이고.

 

우포에서 올라오는 길에 들린 월성계곡의 수달래. 태양이 비치지 않는 흐린날이나 비오는 날 담으면 더 운치가 있을것 같은데 맑은 날씨로 그림이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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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도 일출과 먼동해변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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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금 이틀연속으로 엄청 마시고 토요일 하루종일 집에 누워있다가 일요일 밤 1시에 군산에 있는 계화도 일출 담으로. 일요일까지도 쓰린 속 덕분에 힘든 하루였다. 계화도 갔다가 금강하구에 가창오리 보러 갔으나 개체수가 거의 없어 다시 운여해변으로. 운여해변도 물이 다 빠져서 전혀 그림이 되지 않아서 다서 태안 먼동해변으로. 먼동해변 두번재 방문에서 오메가를 만났다. 태양의 색깔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을 보여 주었다.

 

 

 

 

 

 

군산 계화도 소나무 숲 일출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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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상고대(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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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금요일밤에 몇몇의 좋은 사람들과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밤 기차를 타고 정동진 갔다가  토요일밤에 집에 와서 서너시간 자고 일어나 소양강으로. 

 작년에도 12월29일에 갔었으니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은 소양강. 그 아름다움은 여전했다.

 이 사진을 찍기전에 수면위로 날아오르는 오리의 모습을 담으려고 한자리에서 세팅해 놓고 30분 넘게 기다리다가 일행들이 소양5교 쪽으로 옮기자고해서 자리를 떠나 이동중에 날아버린 오리들. 급한대로 구도고 뭐고 손각대 한장. 세팅해 놓고 기다리던 자리에서 1분여만 더 기다렸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최근 두어달 출사중에서는 오늘의 소양강 모습이 그중 좋았다.

 

 

 쉼 없이 피어오른는 물안개로 하늘은 열리지 않고 잠시 비치는 햇빛에 물안개는 몽환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멀리보이는 점 같은 오리와 가까운데 있는 오리들. 언젠가는 날겠지하고 30분 이상을 기다렸으나 미동도없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철수한 1분 정도 후에 날아올랐다. 역시나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 여러장 건질 생각을 하지 말고 한장이라도 제대로 된 사진을 찍었어야 했다면 위의 구도에서 맨위 사진처럼 날으는 새를 담았어야했다.

 

 

 

 

 

 

 

 

 

상고대 흰색 세상에 갇혀있는 소양5교 근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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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빈산(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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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들어서만 오늘로 다섯번이가 여섯번째 찾은 예빈산. 오늘도 밤 12시쯤 등산을 시작해서 포인트에 일등으로 도착. 삼각대로 자리 잡아 놓고 동네 이장님 운동하는 기구가 있는 천막속에서 새우잠을 자다가 중간중간 나와보니 운해가 기대에 못 미쳤는데 시간이 지나 일출 무렵 그럭저럭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시흥에서 일행을 만나 예빈산으로 가는 차안에서 뭔가를 빠트린 듯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소화묘원에 도착하여 등반을 시작하려고 짐을 챙기는데 삼각대를 가져오지 않았다. 다행히 같이간 분에게 여분의 삼각대가 있어서 빌려 쓸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으면 허탕 치고 올뻔 했다. 금요일밤 새벽3시 넘게까지 마신 술의 영향이 남아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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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물안개(14.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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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째 다니고 있는 두물머리의 아침. 매번 갈때마다 뭔가 조금 아쉬운 마음에 8일부터 3일간, 그리고 12일 예빈산갔다가 다시 들러본 두물머리. 8일 아침에 물안개와 빛은 좋았는데 뱃사공이 보이지 않는 아쉬움.

 

 

 

 

 

9일 아침 풍경. 물안개는 제법 있었는데 빛이 없었다.

 

 

 

 

 

 

10일 아침. 늦게 떠오른 태양에 불타는 두물머리 뱀섬.

 

 

 

 

12일 예빈산에서 운해와 일출을 찍고 두물머리쪽에 계속해서 물안개가 피어나서 두멀머리로. 양평쪽에서 몰려오는 엄청난 물안개에 뱀섬은 보이지도 않고 해가 뜬지 한참되어서 색감도 별로였는데 한쪽에 띄워져있는 황포 돛단배가 그런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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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불꽃축제(1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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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금요일 밤 10시에 집을 나서서 예빈산에서 새벽을 맞고 불꽃축제장으로. 8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상단에는 자리가 없다. 다행히 같이간 일행중 아는분이 잡아 놓은 자리가 있어 자리를 잡고 불꽃이 터지는 시간까지 막걸리와 맥주을 조금씩 마시고, 텐트에 누워 있기도 하면서 장장 12시간 가까이를 기다렸다. 이날은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어서 화약연기도 빨리 사라져 주고 불꽃도 그런대로 괜찮았다.

 

2014년 서울불꽃축제의 첫번째 불꽃. 상상했던 불꽃보다는 조금은 평범한 불꽃이 올라왔다

 

 

 

 

 

 

 

 

 

 

 

 

 

 

 

 

불꽃축제의 사전행사인듯한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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