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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생태공원(10.06.02)

사진 이야기-6

by 예동아빠 2010. 6. 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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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선거로 휴일인 오늘 가본 소래 생태공원. 나즈막하게 깔린 안개와  풍차 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이 예쁘다. 요 며칠사이 선거관련 휴대폰 문자 수도없이 받았다. 게중에는 그냥 자신을 알리는 내용도 있지만,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잘하겠다는 것보다는 서로 미친개처럼 상대방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내용에 진덜머리가 나고, 김상곤교수외에는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어 투표 않할까 생각하다가  오늘자 한겨레신문에 난 "오늘은 민주주의 힘 보이는 날" 에 나온 아래 글귀를 보고 마음을 고쳐 먹고 투표하러 갈예정.

 "최선이 없으면 차선을, 최악을 막기 위해 차악을 선택하는게 투표입니다. '포기'하면 민주시민의 자격이 없습니다" (박원순 변호사)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은 예언자이지만 결정하는 사람은 투표자입니다. 우리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꿉니다"(박혜진 아나운서)
 "아빠, 엄마 다른것은 모르겠고 교육감은 이번에도 김상곤 아저씨 꼭 찍어줘야 해"(이동혁(우리집 귀염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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