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진달래로 유명한 강화도 고려산 맞은편에 있은 혈구산(穴口山). 이산의 진달래도 고려산 못지 않다. 진달래와 함께한는 일출을 보러 갔으나 며칠째 흐린 날씨는 일요일까지 계속되어서 일출은 구경도 못하고 다녀온 인증샷 몇장만 담고 이른 새벽에 운동삼아 등산한것에 만족하고 하산.
산중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개나리가 진달래 사이에 피어 있었다.
진달래, 개나리는 꽃망을을 터트리고 앙상한 가지만 남긴채 헐 벗었던 나무들도 연한 초록색의 옷으로 갈아 입기 시작했다.
크롭으로 파노라마 효과를. 처음부터 파노라마를 염두에 두고 몇 컷 찍어왔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날씨가 워낙 마음에 안들어서 파노라마로 찍을 생각은 하지도 않았었는데 약간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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