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경주 보문정(11.04.15)

사진 이야기-3

by 예동아빠 2011. 4. 17. 00:39

본문

경주 보문관광단지내에 있는 보문정이라는 조그마한 연못. 어안렌즈로 연못 전체 풍경을 담으면 아름다운곳이나 어안렌즈가 없는 관계로 아쉬운대로 광각렌즈로 부분 부분만.

보문정 주경을 담고 오후 6시40분 버스를 놓치면 이후에는 밤12시쯤 심야버스 밖에 없어서 야경을 담지 않고 오후에 집으로 돌아올까 망설이다가 거리상으로 쉽게 시간내서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조금 피곤하지만 해질녁까지 기다리기로 한다. 심야버스를 타고 그 버스의 종점이 안산이 아닌 인천이라서 혹 잠들어서 안산에서 못내리고 인천까지 갈까봐 버스에서 쉽게 잠들지도 못하고 집에오니 새벽4시쯤. 약 서른시간에 가까운 피곤함 보다는 즐거운 여행이 막을 내리다.  

꽃잎의 궤적을 표현해 보려고 25초 장노출을 주었는데  물위에 떨어진 꽃잎이 너무 많아서 꽃잎이 흘러가는 것처럼 나오지만 그런대로 이것도 괜찮은 듯.

 

'사진 이야기-3'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재에서(11.09.23)  (0) 2011.09.25
선운사(11.09.23)  (0) 2011.09.25
관곡지 빅토리아연(11.08.19)  (1) 2011.08.20
아침고요수목원(11.05.22)  (3) 2011.05.22
진해 드림로드(11.04.15)  (0) 2011.04.17
구례 현천마을(11.03.29)  (0) 2011.03.3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