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리째-희망도 절망도/ 불타지 못한 육신 / 머리를 박고 쓰러진 코스모스는 / 귀뚜리 우는 섬돌가에 / 몸부림쳐 새겨진 이름이었다.
그러기에 더욱 / 흐느끼지 않는 설움 홀로 달래어 / 목이 가늘도록 참아내련다. / 까마득한 하늘가에 /내 가슴이 파랗게 부서지는 날
코스모스는 지리라. -코스모스(이형기)- . 북한산 갔다가 오늘길에 들린 구리시 코스모스 축제장. 시나브로 가을이 오고 있었다.
꽃풍의 언덕 메밀꽃밭. 말이 메밀꽃밭이지 거의 풀밭 수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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