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운해를 담는 포인트는 천주교 공원묘지인 소화묘원과 소화묘원에서 30분정도 등반해서 올라가는 예빈산 포인트가 있다. 지난번 두물머리 갔다가 잠시 들려본 소화묘원은 주로 담는곳이 다른 사람 묘지에서 담아야 하기에 별로 탐탁하지 않았으나 예빈산 포인트는 묘지와 상관이 없기에 더 마음이 가는 곳. 일요일 아침에 강줄기를 타고 몰려오는 운해를 기대하고 간 예빈산. 바람탓인지 운해가 많이 발생하지도 않았고 예빈산과 양수대교쪽으로 밀고 내려오는 힘도 부족했다
처음가본 예빈산 포인트. 이제 포인트 위치도 알았으니 제대로 된 운해를 담을때까지 이번 가을에 자주가게 될 듯. 아침에 일출 찍고 서둘러서 오면 출근시간에 늦지도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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