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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그리고 살아갈 이야기

  • 1990년(군대를 가다)

    2010.01.30 by 예동아빠

  • 1987년

    2010.01.27 by 예동아빠

1990년(군대를 가다)

군대를 갈 무렵 학교 신문사 후배들이 무사귀환(?)을 빌며 적어준 엽서. 위에서 "나만 미워하는 선배님....."라고 적은 후배는 지금은 나랑 한이불을 덮고 자고, 예쁜 "예은"이와 항상 밝은 "동혁"이의 엄마가 되었다. "술", "적시에 졸업 걱정","결강","개김" 후배들이 걱정한 이런 낱말들이 내 대학 생활의 전부를 보여 주고 있다. 누구에게나 살아오면서 어느 한때의 기억쯤은 되새김질 해 보고 싶지 않은 때가 있다. 누군가 나에게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몇 년쯤을 들어내고 싶거나, 돌이켜 기억하고 싶지 않은 때가 언제냐고 묻는다면 나는 서슴없이 1990년 봄에서 1992년 초여름까지의 시간을 들것이다. 친구들은 제대를 하였거나 제대할 무렵인 24살의 늦은 나이에 쫓기듯 간 군대. 지금에 와서 내인..

살아온 그리고 살아갈 이야기 2010. 1. 30. 12:03

1987년

1987년 겨울쯤으로 기억되는 때. 이사진 이후에도 몇개월정도 더 머리카락을 길렀던 기억이... 나중에는 머리 감고 말리는 것이 정말 귀찮아서 짧게 짤랐지만. 이때 나는 미래에 대하여 무엇을 그리고 있었을까? 출근, 퇴근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사는 그런 아주 일상적이고 평범한 삶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 만은 분명한데.... " 서른 살이 훌쩍 넘다보면 모든 일에 지치고 흥미를 잃게 되기 마련이다. 말하자면 희망의 밥그릇은 비워진 지 오래고, 혁명을 꿈꾸기에는 벌써 나약해져 있는 나이들인 것이다. 끔찍한 발상이긴 하지만 불혹, 그쯤 되면 두손 들고 깨끗이 항복할 수도 있지 않을까." - 윤대녕의 「은어낚시통신」중에서

살아온 그리고 살아갈 이야기 2010. 1. 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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