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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장의 가을 아침(15.10.18)

    2015.10.18 by 예동아빠

  • 두물머리 물안개와 일출(2015.9.27-9.29)

    2015.09.29 by 예동아빠

  • 철원평야 일출(2015.9.19)

    2015.09.20 by 예동아빠

  • 시화호 철탑 일출(15.9.7-9.10)

    2015.09.10 by 예동아빠

  • 안반데기 일출(15.8.8)

    2015.08.08 by 예동아빠

  • 꿩대신 닭 - 댓재운해(15.7.11)

    2015.07.13 by 예동아빠

  • 함백산 운해 일출(15.6.6)

    2015.06.06 by 예동아빠

  • 수섬 일몰과 대둔산 일출(15.5.24-25)

    2015.05.25 by 예동아빠

  • 황매산(15.5.5)

    2015.05.09 by 예동아빠

  • 황매산 철쭉 일출(15.5.5)

    2015.05.05 by 예동아빠

  • 안성목장 일출과 개심사 왕벚꽃(15.4.25)

    2015.04.26 by 예동아빠

  • 보성 녹차밭 목련과 일출(15.4.4)

    2015.04.05 by 예동아빠

  • 해금강 사자바위 일출 꽝! (15.3.8)

    2015.03.09 by 예동아빠

  • 옵바위 파도(15.2.28)

    2015.03.01 by 예동아빠

  • 매도랑 일출(15.2.8)

    2015.02.08 by 예동아빠

  • 계화도 일출과 먼동해변 일몰

    2015.02.02 by 예동아빠

  • 강원 고성 옵바위 일출(15.1.18)

    2015.01.18 by 예동아빠

  • 먼동해변과 미생의 다리(15.1.11)

    2015.01.14 by 예동아빠

  • 정동진 오메가 일출(15.1.3)

    2015.01.04 by 예동아빠

  • 소양강

    2014.12.23 by 예동아빠

  • 강양항

    2014.12.23 by 예동아빠

  • 소양강 상고대(14.12.21)

    2014.12.21 by 예동아빠

  • 강양항에서(14.11.29)

    2014.11.30 by 예동아빠

  • 전북 진안 구봉산(14.10.26)

    2014.10.26 by 예동아빠

  • 예빈산(14.10.12)

    2014.10.12 by 예동아빠

  • 두물머리 물안개(14.10.8∼12.)

    2014.10.12 by 예동아빠

  • 예빈산

    2014.10.08 by 예동아빠

  • 2014 서울불꽃축제(14.10.4)

    2014.10.05 by 예동아빠

  • 예빈산(14.10.4)과 흑성산(14.9.27)

    2014.10.05 by 예동아빠

  • 예빈산 운해(14.9.21-25)

    2014.09.25 by 예동아빠

골프장의 가을 아침(15.10.18)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백봉산에서 바라본 골프장의 아침. 운해가 좀더 밀려들어오고 하늘에 구름이 있고 해가 뜬후에는 빛이 강하게 비추면 좀 더 강력한 대비가 좋았을것 같은데 모두 조금씩 부족했다. 단풍도 다음주 정도가 절정일 것 같고.

사진 이야기-2 2015. 10. 18. 12:23

두물머리 물안개와 일출(2015.9.27-9.29)

작년에도 대여섯번 갔었지만 머릿속에 그린 풍경을 끝내는 담지 못했던 두물머리. 다시 가을이 돌아와 올해에도 추석날부터 연3일 갔는데 역시나 마음속의 풍경은 담지 못했다. 3일중 그마나 추석날이 가장 좋았던것 같다. 추석전날 예빈산까지하면 이번 연휴내내 양평을 다녀왔다.(연휴 첫날 예빈산에서는 안개가 너무 높게 떠서 카메라는 꺼내보지도 못하고 왔다). 추석 다음날(28일) 이달 여명빛은 환상이었는데 물안개가 많이 부족했다. 여휴 마지막날의 모습. 이날은 물안개는 전혀없었고 그마나 돗단배에 돗을 올려주어서 한장 담고 왔다.

사진 이야기-1 2015. 9. 29. 11:23

철원평야 일출(2015.9.19)

장인 어른 제사가 19일(토)인줄 알고 금요일 밤 출사를 약속했는데 제사는 금요일이었다. 약속된 출사를 취소할 수는 없고 제사 빨리 다녀오면 출사 시간에 도착 할 수 있을것 같아서 일산으로 출발했는데 금요일 퇴근시간이라서 차는 엄청 막히고. 말 그대로 번개불에 콩구워 먹듯이 제사를 지내고 집에와서 장비 챙겨서 나가니 약속시간에 딱 맞추었다. 처음 가본 철원평야. 광활한(?) 평야쪽과는 일출각도가 맞지 않고 그나마 일출쪽하고 평야를 조금 집어 넣으려고 하면 앞에 서있는 서너그루의 미루나루가 걸리고 해뜬 후 평야지대에 빛은 좋은데 운해는 없었다. 하얀색 건물뒤로 보이는 어슴푸레 보이는 건물이 북한 노동당사였던 건물이다. 철원에 있는 북한 노동당사와 별. 두어시간 별궤적도 돌렸는데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몽땅..

사진 이야기-2 2015. 9. 20. 10:00

시화호 철탑 일출(15.9.7-9.10)

약간의 연무낀 날씨여서 태양의 색깔이 붉거나 노랗게 떠오르면 좋았을텐데 올해는 엄청 맑은 날씨로 4일 내내 하얗게 떠올랐다. 날씨기 좋아도 탈, 흐려도 탈.

사진 이야기-1 2015. 9. 10. 18:11

안반데기 일출(15.8.8)

사무실일로 며칠 동안 야근. 새벽에 들어간 날어 두어날 되고 목요일에도 새벽1시에 퇴근했다가 5시에 출근. 금요일 일은 마무리 되고 조금 피곤했지만 술 한잔 먹고 피곤을 푸는것 보다는 출사가 더 좋을것 같아서 강릉에 있는 고랭지 배추밭 안반데기로. 도착했을때 낮게 깔린 운해가 기대를 갖게했으나 박무가 있어 아침 일출은 별로였다. 올라오는 길에 들린 장전계곡. 수량도 많이 부족하고 이끼도 많이 훼손되어있고 그림이 되지 않는다. 7월26일에 당초 무건리를 가려다가 비가 많이 오지 않았다는 소식에 출사지를 변경하여 다녀온 매봉산 고랭지 배추밭. 바람의 언덕 부석사에서 7월18일 대부도 미인송에서

사진 이야기-2 2015. 8. 8. 15:26

꿩대신 닭 - 댓재운해(15.7.11)

당초 이번출사의 목적지는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갈남항 일출. 대관령을 지나기전까지 맑던 날씨가 대관령 터널을 빠져나가자 안개가 엄청끼여 있었다. 태풍이 예상보다 빠르게 영향을 미친듯. 일출시간까지 기다리면서 다른 사람들은 인증샷이라도 담고 나는 그냥 차에서 자고. 올라오는 길에 무건리를 거쳐, 귀네미마을,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들려서 오려고 무건리로 가던중에 갈남항에서 만났던 출코의 새벽바람님이 댓재운해가 좋다고 댓재로 오라는 전화가와서 댓재로. 댓재 올라가는 길은 안개에 싸여서 운전하기가 힘들 정도로 앞이 잘 보이지 않고. 일출시간도 지났고 운해도 넘쳐서 그리 좋은 풍경은 아니었지만 꿩대신 닭으로 몇장 담다. 귀네미 마을. 가뭄탓인지 파종시기를 늦추었는지 아직도 배추밭은 녹색이 아닌 황토색이다. 매봉산..

사진 이야기-2 2015. 7. 13. 07:56

함백산 운해 일출(15.6.6)

함백산을 찾은것이 오늘로 몇번째인지 이제는 숫자가 헷갈릴 정도로 많이 간 함백산. 철쭉과 주목과 운해가 함께 어우러지는 일출 풍경을 기대하고 갔는데 철쭉은 벌써 지고있고 주목 뒤에는 운해가 없다. 통신사 중계탑 배경도 운해가 별로라 그저 그렇고 해서 이리저리 배회하다가 찾은 포인트. 많지는 않지만 그나마 운해가 깔려 주었다. 갇힘과 구속, 억압과 강제가 떠오르는 철조망과 자유로운 영혼이 마음껏 유영할 수 있을 것 같은 안개의 바다 운해. 구속과 자유가 철조망을 경계삼아 서로 바라보고 있었다. 휘몰아 치는듯한 운해속에서 떠오르는 태양이면 더 좋았을텐데 운해가 많이 부족했다. 태양도 동그란 모양이 아니라 터져 버린 계란 반숙처럼 떠오르고. 바다속 섬이 아닌 산 속의 섬들이 거기에 있었다. 함백산 출사를 가면..

사진 이야기-2 2015. 6. 6. 16:29

수섬 일몰과 대둔산 일출(15.5.24-25)

지난 두어주에는 직원 몇명이랑 제주도 여행도 다녀오는고 또 이런저런 일들로 출사를 못 갔고, 요즘에는 남쪽이 꽃들도 다 지어서 마땅히 갈 만한 곳도 없어서 전날 과음으로 편하지 않은 속을 달래면서 토요일에 수섬으로 삘기꽃과 함께하는 일몰 담으로. 모델이 있는 사진은 담아본 경험이 거의 없는 문외한이라서 어떤 콘셉으로 담을지 대략 난감. 대충 몇장 남았다. 월요일 날씨 조건이 괜찮을것 같아서 일요일 오후에 대둔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텐트쳐놓고 별도 돌리면서 운해낀 새벽을 기대했는데 역시나 꽝. 또 가야할 것 같다. 인증샷 몇장 담고 철수해서 집으로. 텐트와 별. 별은 기대했던것보다 많이 보이지 않았다.

사진 이야기-2 2015. 5. 25. 17:17

황매산(15.5.5)

SLR클럽 그날의 사진 2015. 5. 9. 11:16

황매산 철쭉 일출(15.5.5)

오늘로 네번째 도전한 경남 합천의 황매산 철쭉 일출. 작년에 자리잡았던 황매산 철쭉일출의 최고 포인트인 테크에 새벽3시쯤 도착했는데 서너명 설 수 있는 자리는 벌써 사진가들로 만원이어서 포기하고 다른 자리로. 테크자리가 없을것을 예상하고 가지고 올라간 사다리 덕분에 그럭저럭 담았지만 화각은 테크 포인트에는 많이 못 미친다. 황매산 철쭉과 일출과 운해 3가지를 동시에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새벽 4시. 보름달빛에 장노출을 주었더니 밝은 대낮처럼 철쭉들이 그 모습을 뽐내고 있다. 천상의 화원을 파노라마로 한장. 마지막 사진 촛점을 잘 못 맞췄다. 5월2일 토요일에 간 우포. 일출무렵 몰려오는 안개로 그림은 안되고. 이날 전라도쪽은 운해 대박이었기에 우포가 아닌 전남 보성에 있는 초암산을 갔었어야 했다. 늘..

사진 이야기-1 2015. 5. 5. 18:30

안성목장 일출과 개심사 왕벚꽃(15.4.25)

호밀과 새벽안개가 어우러지는 안성목장의 일출을 담으로 오랜만의 출사. 호밀도 조금 덜 자랐고 안개도 없는 그저그런 아침이었다. 더구나 일찍 도착해서 호밀밭 가까이에서 담아야했는데 자리가 없어 뒷쪽에서 찍었더니 화각도 별로고. 서산에 있는 개심사. 작은 카네이션과 같은 왕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사진 이야기-2 2015. 4. 26. 08:15

보성 녹차밭 목련과 일출(15.4.4)

전남 보성 대한다원의 녹차밭에 목련이 필 시기. 목련은 만개했는데 가뭄때문인지 녹차잎들이 많이 떨어져서 녹색 이어야할 녹차밭이 회색에 가깝다. 먼길 또 꽝치고 왔다. 강진에 있는 주작산. 진달래꽃을 보러 갔는데 기대했던 만큼 좋지는 않았고 무엇보다 몸도 가누기 힘들 정도의 세찬 바람에 일찍 하산. 지난달에 다녀온 인천공항 앞 잠진포의 새벽 풍경들.

사진 이야기-2 2015. 4. 5. 11:15

해금강 사자바위 일출 꽝! (15.3.8)

거제도 해금강에 있는 사자바위 일출. 3월과 10월 며칠동안 사자바위 중간에 떠오르는 일출이 환상적인 곳. 일요일이라서 사진 찍으로 몇백명 사람들이 모인곳에서 자리는 잘 잡았는데 수평선 근천의 짙은 구름때문에 해는 보일 듯 말 듯 떠올랐다. 사진찍기 시작한이후에 가장 멀리간 출사는 그렇게 꽝치고 왔다. 태양이 처음부터 저렇게 떠올랐다면 해금강 사자바위 일출을 졸업하는 것이었는데... 거제도 몽돌해변에서 아침 빛을 받고 빛나는 몽돌들. 사천시 각산에서 바라본 삼천포대교 야경. 지난 가을 월출산 등산후 겨우내 산한번 안가다가 오랜만의 등산. 엄청 힘들었다. 거제바람꽃. (꽃사진은 관심이 없고 매크로 렌즈도 없고 그리고 산기슭에 쪼그리고 앉거나 바닥에 업드리는 것도 싫어서 바람꽃 찍으러 가는 일행에게 메모리카..

사진 이야기-3 2015. 3. 9. 07:45

옵바위 파도(15.2.28)

2월 들어서 주말에 날씨가 안 좋고 또 설 연휴가 있어서 출사를 못가다가 오랜만에 출사. 일기예보상 썩 좋은 날씨는 아니었으나 서해보다는 나은것 같고 동해 먼바다쪽에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져 있어서 파도가 조금 있을것 같아서 한달만에 다시 찾아간 강원도 고성 옵바위. 일출은 기대하기 힘든 날씨였으나 파도가 제법 높아서 파도와 놀다 왔다. 빛이 없으니 셔터속도도 안나오고(파도가 더 실감나게 보이려면 셔터속도가 500초 이상은 되야 할 것 같고) 짙은 구름에 하늘 색깔도 잿빛이고 오늘같은 파도에 오메가 일출이 있었으면 더 바랄것이 없을것 같은데... 일출무렵. 수평선쪽에 구름이 없었다면 붉게 물드는 여명과 파도의 조화가 아름다웠을 것 같은데. 파도여 춤을 추어라!

사진 이야기-3 2015. 3. 1. 10:54

매도랑 일출(15.2.8)

영하 10도의 날씨와 엄청난 바람부는날에 인천대교를 건너 인천공항앞에 있는 거잠포 선착장에서 바라본 매도랑 일출. 해가 섬에서 좌측으로 가있어서 다리쪽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바닷물이 만조라서 엄청난 바람에 날아온 파도를 온몸으로 맞자마자 옷이고 카메라고 닿는 순간 얼어버렸다. 파도가 넘어와 길도 얼어서 반들반들. 난간도 없는 다리에서 미끄러 넘어지면 거센바람에 그냥 바닷속으로 들어갈것 같아서 더 이상 우측으로 가지 못하고 담았다.

사진 이야기-3 2015. 2. 8. 16:17

계화도 일출과 먼동해변 일몰

목,금 이틀연속으로 엄청 마시고 토요일 하루종일 집에 누워있다가 일요일 밤 1시에 군산에 있는 계화도 일출 담으로. 일요일까지도 쓰린 속 덕분에 힘든 하루였다. 계화도 갔다가 금강하구에 가창오리 보러 갔으나 개체수가 거의 없어 다시 운여해변으로. 운여해변도 물이 다 빠져서 전혀 그림이 되지 않아서 다서 태안 먼동해변으로. 먼동해변 두번재 방문에서 오메가를 만났다. 태양의 색깔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을 보여 주었다. 군산 계화도 소나무 숲 일출과 반영.

사진 이야기-1 2015. 2. 2. 12:52

강원 고성 옵바위 일출(15.1.18)

2년전에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SLR클럽에 올리고 그 사진을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 있어서 원본 파일을 보내주고 사진값 사례하겠다는 것을 정중히 거절했더니 사무실 직원들하고 먹으라고 피자 10판과 음료수 한 박스를 받은적이 있었던 옵바위 일출을 담으러 2년만에 다시 방문. 사진찍으면서 처음본 황홀한 여명 색감은 좋았는데 파도는 생각보다 높지 않았고 기대했던 붉은 태양이 아니라 하얀 태양이 떠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해안으로 내려가서 찍은 통에 그나마 오메가도 제대로 담지 못했다. 별도의 화이트밸런스 색감을 조절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황홀한 여명의 색감. 사진 찍으면서 처음으로 접해보는 아름다운 여명이었다. 파도가 좀 더 거세게 쳐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사진 이야기-2 2015. 1. 18. 16:20

먼동해변과 미생의 다리(15.1.11)

1월10일 토요일밤에 직장 동호회 사람들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별빛축제 야경 찍으로 갔다가 오고 가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으로 인하여 한장도 안찍고 포기하고(어른 한명당 입장료 9천원, 수목원 사장놈 돈버는 것도 좋지만 어느 정도 적정 인원을 입장시켜야지 이거는 뭐 대중목욕탕도 아니고...) 그렇게 토요일밤에 꽝치고 일요일 아침에 시흥 갯골에 있는 미생의 다리(미래를 키우는 생명 도시의다리) 일출 찍으러 갔다가 거기서 만난 사람들과 의기투합되어 오후에간 충남 태안에 있는 먼동해변의 일몰. 갯바위도 있고 소나무도 있어 아주 운치가 좋은 곳 이었다. 시흥 방상대교 근처에 있는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미생의 다리. 이날 물때는 좋았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반영은 없었다.

사진 이야기-2 2015. 1. 14. 08:21

정동진 오메가 일출(15.1.3)

정동진.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던 간이역에서 드라마 '모래시계' 이후 엄청 알려진 곳. 자고나니 스타가 되었다는 말처럼 어느날 갑자기 모든이들에게 각광을 받는 곳이 되었다. 아이들 어렸을때 청량리에서 밤 기차 타고 가족여행으로 가보고, 지난달에도 직원 몇명과도 밤 기차 타고 가본 곳. 그렇게 여행삼아 몇번인가를 가본 곳이지만 출사를 목적을 찾기에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2015년 첫 출사에서 오여사를 만나다. 오늘처럼 날씨가 엄청 맑고 깨끗하고 빛이 강해서 태양이 하얗게 보이는 것은 오메가라 할지라도 개인적으로 별로이고, 약간의 연무가 있어서 붉은 빛이나 노란색이 감도는 태양이 더 좋기는 하지만 첫 출사에서 오메가를 만난것에 만족. 파도는 생각보다 강했는데 갈매기의 날개짓은 거의 없었다. 여명 빛은 곱게 ..

사진 이야기-2 2015. 1. 4. 11:27

소양강

SLR클럽 그날의 사진 2014. 12. 23. 15:47

강양항

SLR클럽 그날의 사진 2014. 12. 23. 15:46

소양강 상고대(14.12.21)

19일 금요일밤에 몇몇의 좋은 사람들과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밤 기차를 타고 정동진 갔다가 토요일밤에 집에 와서 서너시간 자고 일어나 소양강으로. 작년에도 12월29일에 갔었으니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은 소양강. 그 아름다움은 여전했다. 이 사진을 찍기전에 수면위로 날아오르는 오리의 모습을 담으려고 한자리에서 세팅해 놓고 30분 넘게 기다리다가 일행들이 소양5교 쪽으로 옮기자고해서 자리를 떠나 이동중에 날아버린 오리들. 급한대로 구도고 뭐고 손각대 한장. 세팅해 놓고 기다리던 자리에서 1분여만 더 기다렸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최근 두어달 출사중에서는 오늘의 소양강 모습이 그중 좋았다. 쉼 없이 피어오른는 물안개로 하늘은 열리지 않고 잠시 비치는 햇빛에 물안개는 몽환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멀리보이는 점 ..

사진 이야기-1 2014. 12. 21. 17:28

강양항에서(14.11.29)

작년 몇년을 벼르고 별려서 갔던 강양항. 그날 환상적인 장면을 만났으나 2% 부족한 듯 했던날. 1년이 지나 다시 강양항을 찾았다. 왕복 8백㎞ 넘는 거리. 힘들게 갔는데 기대했던 물안개도 오메가 일출도 없었다.오늘은 멸치도 안 잡혔는지 배도 몇대 안들어오고 그나마 들어오는 배도 갈매기를 몰고오지는 못하고. 날씨가 영하로 떨어져야하는데 오늘의 날씨는 초봄과 같은 영상의 날씨였다. 다음달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맑은날 다시 한번 도전 예정. 작년에는 해뜨고 난 후 ISO를 높이지 않아도 셔터속도가 3,000초 넘게 나왔는데 오늘은 해뜬 후에도 빠른 속도가 나오지 않았다. 배는 지나가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담다보니 셔터속도 확보에 신경을 못쓰다. 경북 청도군 각북면에 있는 은사시나무 군락지. 단풍이 절정이..

사진 이야기-3 2014. 11. 30. 10:22

전북 진안 구봉산(14.10.26)

9월부터 10번 정도간 양평의 예빈산과 두물머리에서 끝내 머릿속에 그렸던 풍경을 만나지 못하고, 이번주에는 인연이 닿지 않는 양평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남쪽으로 장거리 출사. 전북 진안에 있는 구봉산의 단풍과 운해. 처음 방문한 곳 치고는 실망스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구봉산의 4봉과 5봉을 구름다리로 연결하려는 공사가 시작되고 있었다. 5봉 위에 포크레인이 아찔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10월 18일 두물머리. 올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갔었는데 자욱한 안개로 배 지나갈 때 몇장 찍고 왔다. 다음날(19일) 예빈산에서는 카메라 가방 지퍼도 못 열어보고 잠 만 자고 내려오고

사진 이야기-5 2014. 10. 26. 16:39

예빈산(14.10.12)

올 가을 들어서만 오늘로 다섯번이가 여섯번째 찾은 예빈산. 오늘도 밤 12시쯤 등산을 시작해서 포인트에 일등으로 도착. 삼각대로 자리 잡아 놓고 동네 이장님 운동하는 기구가 있는 천막속에서 새우잠을 자다가 중간중간 나와보니 운해가 기대에 못 미쳤는데 시간이 지나 일출 무렵 그럭저럭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시흥에서 일행을 만나 예빈산으로 가는 차안에서 뭔가를 빠트린 듯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소화묘원에 도착하여 등반을 시작하려고 짐을 챙기는데 삼각대를 가져오지 않았다. 다행히 같이간 분에게 여분의 삼각대가 있어서 빌려 쓸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았으면 허탕 치고 올뻔 했다. 금요일밤 새벽3시 넘게까지 마신 술의 영향이 남아 있었나 보다.

사진 이야기-1 2014. 10. 12. 13:46

두물머리 물안개(14.10.8∼12.)

몇일째 다니고 있는 두물머리의 아침. 매번 갈때마다 뭔가 조금 아쉬운 마음에 8일부터 3일간, 그리고 12일 예빈산갔다가 다시 들러본 두물머리. 8일 아침에 물안개와 빛은 좋았는데 뱃사공이 보이지 않는 아쉬움. 9일 아침 풍경. 물안개는 제법 있었는데 빛이 없었다. 10일 아침. 늦게 떠오른 태양에 불타는 두물머리 뱀섬. 12일 예빈산에서 운해와 일출을 찍고 두물머리쪽에 계속해서 물안개가 피어나서 두멀머리로. 양평쪽에서 몰려오는 엄청난 물안개에 뱀섬은 보이지도 않고 해가 뜬지 한참되어서 색감도 별로였는데 한쪽에 띄워져있는 황포 돛단배가 그런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 이야기-1 2014. 10. 12. 13:24

예빈산

SLR클럽 그날의 사진 2014. 10. 8. 20:12

2014 서울불꽃축제(14.10.4)

전날 금요일 밤 10시에 집을 나서서 예빈산에서 새벽을 맞고 불꽃축제장으로. 8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상단에는 자리가 없다. 다행히 같이간 일행중 아는분이 잡아 놓은 자리가 있어 자리를 잡고 불꽃이 터지는 시간까지 막걸리와 맥주을 조금씩 마시고, 텐트에 누워 있기도 하면서 장장 12시간 가까이를 기다렸다. 이날은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어서 화약연기도 빨리 사라져 주고 불꽃도 그런대로 괜찮았다. 2014년 서울불꽃축제의 첫번째 불꽃. 상상했던 불꽃보다는 조금은 평범한 불꽃이 올라왔다 불꽃축제의 사전행사인듯한 쇼.

사진 이야기-1 2014. 10. 5. 12:30

예빈산(14.10.4)과 흑성산(14.9.27)

불꽃축제 가기전에 다시 찾은 예빈산. 9월 이후에만 다섯번째 찾은 곳. 세번은 일행들과 두번은 나홀로. 그나마 오늘이 그중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명빛도 나름 좋았고 운해고 골고루 퍼져 있었다. 다만 운해가 중간쯤 두물머리와 강물이 보이게 갈라졌으면 더 좋았을 텐데. 좌측 강줄기쪽으로도 운해가 있었으면 정말 더 좋은 장면이 되었을 것인데. 예빈산에서 서울불꽃축제을 찍고 집에와서 씻고나니 12시쯤. 서너시간 자고 두물머리 물안개가 그리워서 두물머리로. 바람이 센 탓인지물안개는 없었다. 9월27일의 흑성산에서 바라본 독립기념관. 적다히 운해가 깔려서 좋았는데 빛이 너무 약했다. 그나마 몇장 찍고나서 표준줌 렌즈가 고장이 나서 제대로 찍지도 못했다. 표준렌즈 고장으로 망원으로. 화각이 별로다.

사진 이야기-1 2014. 10. 5. 12:18

예빈산 운해(14.9.21-25)

아! 예빈산. 머릿속에 그리고 있던 보고싶은 풍경을 만나러 찾아간 예빈산에서 지난 두주간 일요일에는 그 풍경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에 출근전 화요일과 목요일에 새벽 출사. 끝내 보고 싶었던 풍경은 만나지 못했다. 4번의 방문중 그나마 목요일이 운해는 제일 좋았는데 빛이 없었다. 빛만 좋았던 20일(일)의 새벽. 이날은 카메라 꺼내서 이거 한장 찍고 하산했다. 일출은 좋았는데 운해가 많이 부족했던 23일(화)의 새벽. 예빈산에서 일출을 찍고 두물머리 물안개를 담으려고 산을 거의 뛰다 싶이 내려와서 신호무시하고 차를 몰고 갔으나 10여분 정도가 늦었다. 조금만 빨리 도착했으면 더 좋은 색감과 더 많은 물안개 속에서 그물을 걷는 어부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사진 이야기-1 2014. 9. 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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