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2011.03.12)

사진 이야기-5

by 예동아빠 2011. 3. 13. 11:25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양수리[兩水里]의 순 우리말이다. 영화,드라마,CF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곳. 토요일 아침에 시청 동우회 사람들과 함께 다녀오다. 강가 좁은 장소에서 찍다보니 렌즈 화각이 애매하다. 아무래도 11-16을 처분하고 10-24을 영입해야 할듯.

화이트발란스 색온도를 높여서 붉은 기운이 감돌게도 찍어 보고... 태양을 좀 더 오른쪽으로 위치 시키면 구도가 좋을것 같은데 장소 제약상 구도를 잡기가 힘들다.강물에 발을 담가서 찍기에는 아직은 물이 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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