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불꽃 축제을 찍으러 가기고 했는데 어차피 26일 토요일 새벽 버스로 갔다가 심야버스로 올라올 거라면 금요일밤에 심야버스로 내려가서 일출 찍은후에 불꽃 찍고 오자고들 하여 그렇게 계획을 세웠는데 버스예매가 가능한 10여일전에 금요일밤 심야버스는 5분만에 매진. 일출은 포기 했으나 혹시나 취소 표가 나오지 않을까하여 수시로 예매 싸이트를 확인 하다가 다행히 취소 표가 있어서 금요일 11시40분 심야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다음날 새벽 5시 30분 부산 도착. 당초에는 송정 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담을 예정이었는데 오랑대가 더 좋을것 같아서 오랑대로 변경. 불꽃 축제를 찍기위한 장소는 약간의 등반을 해야하고 일출 찍는 송정 해수욕장은 망원렌즈가 필요한 곳이라서 짐도 줄일 겸 광각렌즈는 가져 가지 않았다. 오랑대는 망원은 거의 필요 없고 광각렌즈가 정말 필요한 곳인데 렌즈가 없어 많이 아쉬웠다.
파도를 장노출로. 광각렌즈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더 커지고.
파도가 좀 더 거세게 쳐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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