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히 늦게 오는 올해의 봄. 안산에 봄이 오지 않아서 멀리 남쪽으로 봄을 데리려 봄 마중을 나갔다. 여수에 있는 영취산. 마산 무학산, 거제의 대금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로 꼽히는 곳이다. 1시간30분정도 걸리는 산행길. 녹록한 산행길이 아니었다. 겨우내 운동하지 않은 저질 체력으로 오르는데 조금 고생하다. 봄 마중 갔다가 돌아와보니 여름이 벌써 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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