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당직 근무하고 휴무일인 15일. 동혁이 졸업이라서 부모님과 졸업식 갔다가 점심 먹고나서 가까운곳에 일몰이나 찍으러 갈 생각이었는데 날씨가 별로다. 그래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인천대교 야경을 담으로 갈까 하는데 인천지역 시계 (視界)가 10㎞도 안된다. 20㎞이상은 나와야 쨍한 풍경을 볼 수 있는데 그냥 집에서 잠자는 것 보다는 가는 길이나 확인하자는 마음에 출발. 생각했던것 보다 가까운 거리다. 퇴근 시간대만 피한다면 30분이내에 도착할 거리. 역시나 잔뜩 낀 헤이즈로 전망이 좋지 않다. 화각 확인용으로 연습용 사진 몇장 담고 철수.
주탑 뒤로 비행기가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고
노을 좋은날 꼭 다시 가보고 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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